이직1 판단은 하지 말고, 결정을 해라 얼마전에 감사하게도 제가 모셨던 파트너님께서 컨설팅 이직 제안을 주셨었습니다 컨설팅을 신입사원부터 팀장까지 하면서 많은 고생을 했었고, 스타트업으로 이직 와서 이제 좀 자리 잡아 맡은 사업 전개하려는 제 입장에서, 솔직히 가시밭 길을 다시 걸어가자는 제안처럼 들렸었어요 (얼마나 고생할지,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현타가 올지 경험 했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솔직히 컨설팅이 고객에게 주는 value가 제 입장에서 와닿지 않고, 그러다 보니 기계적으로 월급쟁이로써 일할 것 같고, 몸 갈아 넣는 것 대비 제가 원하는 방향에 맞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랬더니 파트너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현의야, 그래도 내가 현의보다는 조금 더 살아 봤잖아?, 인생 선배로써 현의가 알았으면 하는.. 2024.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