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우주의 기운이 모이는 것
그랜드크로스라고 들어보셨나요?, 태양계의 있는 행성들이 모두 1자로 정렬하는 시점을 말합니다. 정말 몇십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있기는 한가?로 떠들썩했던 주제죠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후, 신사업 기획, 개발, 검토 등 업무를 하다보면 사업이라는게 진짜 그랜드크로스처럼, 운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왜냐?, 하다 보면 "사업이 운칠기삼"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구나 하고 깨닫게 되거든요 처음했던 사업은 알바채용 플랫폼과의 제휴 사업이었는데, 사실 서비스 수용도는 있었지만, 이걸 통해 매출이 벌리는 구조까지 가기는 힘들었던 것 같구요 두번째는 생보사와 함께 진행한 무료보험이었고, 목적은 회원가입 유치였지만, 보험이라는 상품 특성상 모객력이 좋지 않았다는것이 문제였습니다 (그 외에도 많았겠지만...
202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