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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직2

스타트업에 온 후 전략컨설턴트로써 무엇을 배웠는가? 얼마 전 컨설팅 이직 제안을 받고(모시던 파트너님으로부터...), 이직 여부와 상관없이 제 커리어를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만약, 내가 컨설팅으로 돌아간다면, 1년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나는 어떤 컨설턴트가 되었을까?, 스타트업에 와서 무엇을 배웠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점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나눌 주제는, "스타트업에 온 후, 전략컨설턴트로써 무엇을 배웠는가?"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신용평가 스타트업에서 경영기획 → 제휴/사업개발 → 현재는 데이터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사업의 본질을 경험하다 보니, 전략 수립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제가 스타트업 와서 깨달은 사업이 잘되려면 중요한 것은 (a) 잘 계측된 Risk taking이 필요하다.. 2024. 3. 26.
스타트업 이직 전 필요한 각오 저는 스타트업 이직한 후 2년차 된 상황입니다. 총 경력은 10년차이구요 (전략컨설팅 8년, 스타트업 2년차) 예전 대비 유동성이 수축되다 보니, 스타트업 투자도 드물어졌고, 그러다 보니 사업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근무환경 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경험을 쌓거나, 비전을 이루고 싶다거나 등 다양한 이유로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요 오늘은, 실제 이직을 한 사람으로써, 그래서 만족하고 다니는지, 단점 보다는 스타트업 이직 시, 필요한 각오는 무엇인지 적어보려 합니다 왜 이직을 했는가? 이유는 크게 3가지였습니다만, 첫번째 이유가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요인이었습니다 전략컨설팅을 하면서 만났던 열정적인 고객사 임원분처럼(대표님, 본부장님, 상무님 등등) 사업.. 202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