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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컨설팅

가설적 사고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의도적인 방향성 재점검"입니다

by 담담하게, 당당하게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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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아닌가벼 - 방향성 잘못 잡으면 X되는 수가 있습니다....(출처: 서울신문)

컨설팅 프로젝트를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알꺼에요, 고객사는 엄청나게 많은 일들을, 이때다 싶어 컨설턴트들에게 요청하지만, 정작 컨설턴드들 입장에서는 촌각을 다투면서 일해요

 

그러다 보면 가설을 잘못잡았거나, Research를 공들여했는데 의미가 없는 내용이 나오거나 하면 정말 절망적이죠..., 당장 헛발질해서 수요일이 되었는데, 당장 금요일 오전에 Weekly meeting때 보고할 거리가 없으면..., 하... 정말 미칠 노릇입니다 ("이 길이 아닌가벼 = 이번 주 Weekly 망함")

 

이런 과정들을 정말 많이 겪다 보니, 저에게 생긴 습관이 하나 있는데, 바로 하루에도 몇번씩 의도적으로 하던일을 멈추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이 방식으로 일을했을 때, 오늘 퇴근 전에 유의미한 Implication과 Message가 나올지 점검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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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Research를 많이하는 신입컨설턴트의 경우(1~2년차), Research를 하기 전에 명확한 Expected output을 손으로 그린 후에 Research를 진행하고, 1시간, 30분 등 시간이 흘렀을 때 원했던 Expected output이 나올지 점검하면서 Research 방향을 하루에도 여러번 틀어가며, 조정해가며 접근하는 거죠

 

저 같은 PM도 예외가 없습니다. 월요일부터 업무가 시작되면 일단 금요일에 내가 Weekly meeting때 고객사에게 들려주고 픈 Key message를 가설적으로 쓰고(Expected output), 각 모듈리더에게 공유 후, 점심, 저녁 먹기 전에 수시로 Check하고, 저 역시 update 된 contents 기반으로 Weekly meeting때 들려줄 Key message를 수정하고 등등, 결국 모든 컨설턴트가 하는 일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흔히 가설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얘기하지만, 그 가설이 안맞을 때를 대비해서 가설 → Fact로 좁혀나가는 방향성 재설정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컨설턴트는 점쟁이가 아닙니다. 가설이 당연히 틀리겠죠(맞는게 이상하죠 ^ ^;;), 그러면 그때부터 중요한 것은 가설과 Fact의 괴리를 빈번하게 좁히고 조정하는 방향성 재설정이 중요해요, 그래야 시간 내에 유의미한 산출물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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