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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워라벨2

전략 컨설팅 이직: 현업으로 가 보면 비로소 컨설팅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컨설팅하다보면 의례 2~3년차부터 일이 손에 잡히고, 그래서 마냥 일 못한다 소리 듣던 시절을 떠나서 점차 표면적으로 회사, 워라벨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게 됩니다. (불만이 극에 달하는 시점은 승진 이후부터 Manager 진급전(약 3~5년차)이 될 것 같구요) 불만의 핵심은 아무래도 워라벨인 것 같아요, 특히 일이 손에 잡히는 시점부터는 프로젝트 assign도 상당히 많이 되고, 휴가도 원하는 때에 제때 갈 수 없으며, 어려운 일들만 많이 접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의례 해당 연차의 컨설턴트들은 "나간다, 힘들다, 퇴사할꺼다, 컨설팅 그만 둘꺼다" 등등 이야기하겠지만, 이를 모두 겪어보고, 그리고 현업까지 갔다온 입장에서 현업 가면 어떤 현실이 펼쳐질지, 그래서 왜 다시 컨설팅으로 돌아왔는지 이야기해보려 .. 2025. 2. 22.
컨설팅하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 이유 (feat: 좋은 사람들) 저는 왜 아직까지 워라벨이 극악인 컨설팅을 여전히 하고 있을까 반문해보면, 핵심은 현업 대비 정말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그 이유는 사방팔방에 좋은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돈도 중요하고, 내가 잘하는 영역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게 다가 아닙니다) 오늘은 제가 컨설팅을 하며 좋았던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어떤 좋은 사람들을 만났는지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컨설팅의 장점은 전문성과 급여뿐만이 아닙니다)  목차함께 일하고 있는 파트너님 ("따뜻한 인생 선배")함께 일했던 고객사 분들 ("나도 열정적으로 살아야겠다")함께 일하는 팀원, 친구들 ("보고 배울 것이 많은 똑똑하고 스마트한 아이들")컨설팅은 정말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 핵심은 사람이구요  함께 일하..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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