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컨설팅 이직: 현업으로 가 보면 비로소 컨설팅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컨설팅하다보면 의례 2~3년차부터 일이 손에 잡히고, 그래서 마냥 일 못한다 소리 듣던 시절을 떠나서 점차 표면적으로 회사, 워라벨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게 됩니다. (불만이 극에 달하는 시점은 승진 이후부터 Manager 진급전(약 3~5년차)이 될 것 같구요) 불만의 핵심은 아무래도 워라벨인 것 같아요, 특히 일이 손에 잡히는 시점부터는 프로젝트 assign도 상당히 많이 되고, 휴가도 원하는 때에 제때 갈 수 없으며, 어려운 일들만 많이 접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의례 해당 연차의 컨설턴트들은 "나간다, 힘들다, 퇴사할꺼다, 컨설팅 그만 둘꺼다" 등등 이야기하겠지만, 이를 모두 겪어보고, 그리고 현업까지 갔다온 입장에서 현업 가면 어떤 현실이 펼쳐질지, 그래서 왜 다시 컨설팅으로 돌아왔는지 이야기해보려 ..
2025.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