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라는 것이, 또는 조직 내에서 얻는 신뢰라는 것이, 한 순간에 한 지점으로만 평가되지는 않습니다
Message 보다는 Messanger가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담당자가 보여준 성과들이 축적되어 신뢰가 되고, 그 신뢰가 꾸준히 누적되어야, 일하기 편하고, 어깨 한번 으쓱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갈 수 있겠죠
반대로, 실패 또한 누적되기 시작합니다. 사실 내가 정한 목표가 아닌데, 어려운것을 맡았는데, 그때는 아무도 뭐라고 안하다가, 이제는 성과 없다고 뭐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어려운 것을 맡았다는 것 자체가 박수받을 일이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여전히 남들과 비교해서 넌 못했어라고 눈치를 주고 낙인을 찍겠죠
실패가 누적되기 시작한다면 할 수 있는 것은 각을 보고 뛰어 내리거나, 아니면 남은건 극복하는 것 밖에 없겠네요, 그것도 마음속으로는 계속 울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냥 꾸준히..., 기계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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