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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잘쓰는법8

PPT 보고서 초보 꿀팁 - 간결하게 이해되는 보고서 구조 (두괄식 구조) "내용은 알겠는데 잘 이해가 안돼, 무슨 얘기야?"보고서를 쓰다 보면 무엇을 써야할지는 알겠는데, 막상 밤늦게까지 몇일동안 작업한 결과, 냉담한 피드백을 받을 떄가 있습니다. 특히 이해 자체가 잘 안된다고 하면 어떻게 설명하기도 어렵고 막막한 것이 현실입니다오늘은 PPT 보고서 초보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쉽게 이해되는 보고서 스토리 꿀팁"을 공유 드리려 합니다  보고서의 전체 구조도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보고서 잘 쓰는 법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면 대부분 논리적 구조를 많이들 언급 하십니다. 처음보는 사람 입장에서 결론부터 보여지는게 더 이해하기 쉽고, 그 결론을 MECE하게(놓친 것 없이, 중복된 것 없이) 쉽게 이해되는 Sub-contents로 잘 구조화하여 백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죠100% .. 2024. 10. 3.
보고서 잘 쓰는 법 (4) - PT에서 PPT의 적정 역할 ("왼손은 거들 뿐") 만화 슬램덩크 보셨나요?, 명대상 중 하나로, 주인공 강백호가 슛 연습을 할때, "왼손은 거들 뿐"이라고 계속 주문처럼 중얼거린적이 있었죠. 만화를 보면 농구의 슛은 투핸드 슛이 아니라, 원핸드 슛이다, 고로 슛을 넣을때 왼손의 역할은 방향잡고 흔들리지 않게 보정할 뿐, 실제 슛은 오른손으로 쓴다, 그 법칙을 잊지말자, 뭐 이런 뜻이었죠 오늘 하고 싶은 얘기는 "PPT는 보고의 보조 수단일 뿐이다"입니다 Key message: PPT는 PT의 보조 수단일 뿐이다, PPT의 역할에 충실만 하면 된다("왼손은 거들 뿐") (1) 보고의 정의: 서면 자료 + 구두 설명 두가지로 구성 → PPT는 보조적 수단일 뿐 (2) PPT(Powerpoint)와 PT(Presentation)의 역할: PPT의 역할은 (a.. 2024. 3. 10.
PPT 보고서 꿀팁 - 초보들이 잘 모르는 기능 PPT로 보고서 작성 시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장표의 레이아웃이 머릿속에 바로 떠오르는냐(소위 "와꾸")가 제일 중요한 것 같지만, 두번째는, 특히 초보 입장에서는 PPT가 익숙치 않아서가 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PPT 보고서 스몰 팁) 오늘은 "PPT가 익숙치 않다"는 부분을 두가지로 나누고, 그 중 첫번째 위주로 설명 드릴까 합니다 (1) 기능을 몰라서 찾거나, 마우스 드래그 등으로 해결하거나 (또는 이런 기능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십니다...) (2) 단축키가 익숙치 않거나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 초보들이 잘 모르는 기능은 어떤 것이 있는가? 1. 단어 짤림 방지 텍스트박스 + 글머리 기호들은 많이 사용하시는데, 가독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들 간과하시는 부.. 2024. 3. 4.
보고서 입문 시 참고 도서 처음 기획서나 보고서 업무를 맡으셨을때 빠르게 읽어보면 좋을 도서들 추천 드립니다 (선배들로부터 추천(명령?) 받아 읽게 되었었고, 저도 사회 초년생때 많은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특히, 아래 3권 중, 2권은 보고/사업기획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략컨설팅 회사에서도, 신규 입사자에게 추천하는 도서이니, Quality는 의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책이 어려울 수는 있습니다) 추천 list 1. 기획의 정석, 박신영(저) | 난이도: ★★☆☆☆ | 도움이 됬는지: ★★★☆☆ ("대학생이 보면 좋은 책") 대학교때 마케팅 공모전에 관심이 있어 읽었던 책인데 정말 초초초초보 분들께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정말 입문서이기 때문에, 구조화되어 있지 않더라도, 책에 담고 있는 주요 Framework, 보고서/기획서를 대.. 2024. 3. 2.
보고서 잘 쓰는 법 (3) - 보고서 작성 시 일의 순서 PPT 잘그리는법을 먼저 설명하려다, 너무 두서없이 포스팅이 올라오는 것 같아, 컨텐츠 구조부터 짜고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 공유드릴 내용의 핵심은 잘 써진 보고서는 일의 순서부터 다르다가 되겠네요 ^ ^;; 비교: 보고서 초보의 일의 순서 vs. 보고서 숙련가의 일의 순서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보고서 작성 시, 가장 많이 하시는 실수는 "계획 없이 무턱대로 작성부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구조도 짜지 않고, 각 PPT slide들의 논리적 관계도 짜지 않구요) 그러다 보니 보고서를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은 아래와 같이 보고서를 작성하실껍니다. 이런분들의 특징은 처음 몇단계에서는 진도가 잘 나가다가, 후반부로 갈 수록, 컨텐츠가 빈약하고, 메시지가 뚜렷하지 않으며, 자기 주체적으로 메시지에 .. 2024. 3. 2.
보고서 잘 쓰는 법 (2) - PPT 1장이라도 메시지와 논리적 관계를 고민하자 보고서를 쓸때, 첫번째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템플릿부터 찾고 채워넣기"라면, 두번째로 많이 하는 실수는 메시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부가메시지간의 논리적 관계를 고민하지 않고 PPT부터 그리는 것입니다 (사실 첫번째나 두번째 모두 같은 얘기입니다. 설계부터 하지 않고 다짜고짜 채워넣기에 급급하다는거죠) 특히 PPT로된 보고서를 작성할때 아래와 같은 상황이 정말 많이 발생합니다 (아무래도 워드, 아래한글보다는 글의 배치, 도형, 논리적 구조 등 더 많은 역량과 고민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례: PPT 지웠다 그렸다 무한반복 1. 이번에 팀장님께서 주주총회에 쓰일 자료 중 하나로 금융업 시장 전망에 대해 써달라고 하셨다. 대략적인 메시지는 기준금리가 높아서 여신 시장이 얼어붙었고, 금융기관의 영업손실로.. 2024. 3. 2.
보고서 잘 쓰는 놈 = 글 잘 쓰는 놈 = 말 잘하는 놈 직장생활 하다 보면, 간혹 말잘 하는 친구가 있고, 그런 친구들은 대체적으로 글도 잘 쓰고, 보고서도 잘 씁니다 다들 이런 분들이 하나하나 훈련하고 전문성이 있어서 잘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 분들은 기본적으로 남에게 본인의 주장을 잘 전달을 잘 하는 분이세요 내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고, 그래서 결론과 핵심은 무엇이고, 이걸 이해하려면 그 전에 다른 것부터 기초적인 이해가 되어야 내 말을 이해할 수 있는데, 그래서 어떻게 간결하면서 하고 싶은말을 잘할지 고민하고, 많이 전달해본 분 이라는 뜻입니다 보고서, 글 쓰는건 구두 전달이 아닌 서면 전달이기 때문에, 당연히 문서 작성 요령, 하다못해 PPT, Word, 아래한글 등 SW의 친숙함도 업무 소요에 영향을 주지만, 제일 .. 2024. 3. 1.
보고서 잘 쓰는 법 (1) - 착공보다는 설계부터 요즘 회사에서 타 부서 분들과 공동으로 정부지원금 관련 사업계획서를 쓰다보니, 다른 분들께서 본업은 정말 잘하시는데, 문서작성 역량의 업무 효율성이나, 성과가 투입 시간대비 부족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컨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부분은 이런 것들입니다 사례: 뭔지 잘 모르겠으니, 일단 템플릿 채워넣기 1. 정부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원래 쓰던 분이 계신데 퇴사하셔서 재경팀장인 내가 갑자기 쓰기 시작했다. 그래도 내가 담당하는 부분인 P&L, 재무재표 등은 그냥 채워넣으면 되니 안심이 된다 2. 공고문을 봐도 뭘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일단 생각은 "내가 당장 채워넣을 수 있는 것"에 쏠려 있다. 시간도 촉박해서 뭐라도 채워 넣어야하는데 잘 모르겠으니, 템플릿만 주구장창 ..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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